Talk! Talk!

http://www.ytn.co.kr/_ln/0102_201607061110505921

차 뉴스를 보다가 정말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장마철 안전운전 A to Z "물웅덩이서 차 멈추면 재시동 NO!" 

- 빗길운전, 마모 타이어 특히 위험
- 100원짜리 동전 타이어 홈에 끼워 확인... 모자 안보여야
- 범퍼 살짝 잠기는 정도만 되어도 침수로 봐야
- 어쩔 수 없이 웅덩이 지나간다면 무조건 무정차 감속운행
- 물웅덩이서 차 멈추면 재시동 걸지 말고 견인해야
- 빗길 운전, 브레이크 조금씩 나눠 밟아야 

운전하시는 분들 대부분 모르실 수 도 있는

"수막현상"

--자동차가 물 위에 조금 떠서 수상 스키처럼 미끄러지는 겁니다.

F1 경주를 보면 타이어가 골이나 홈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지 면적이 넓을수록 접지력, 제동력도 좋아지기에 가능한 넓은 면적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데,

비가 와서 물이 고이면 자동차가 무겁기 때문에 물이 좌우로 다 빠져 나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고속으로 질주하면 실제로 차가 살짝 뜨면서 타이어 바닥 면의 물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약간 얇은 두께의 막이 형성됩니다. 

>>타이어는 가능한 넓은 면적을 쓰는 것이 좋다!!

비오는 날에는 전조등은 필수~ 타이어와 와이퍼 상태 체크가

요즘같은 장마철 운전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할 부분입니다.

또 요새 각 자동차 업체에서 많이 출시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밧데리에 부식등 직접적인 영향이가기 때문에 침수에 특별히 주의 해야한다고 하네요

침수차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줬는데요

일단 안전벨트를 평소 당기는 만큼이 아니라 끝까지 당겨보면 침수된 차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판매 할 텐데,

자동차 내부 구석구석은 세척하기 어렵거든요.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면 진흙이나 물때가 있고요.

변색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침수차일 경우가 100%이고요.

시가잭 같은 틈새 부분에 면봉으로 문질러보면 녹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어렵지만 시트를 드러내 바닥을 살펴보고, 스패어 타이어가 있는 트렁크 뒷부분을 열어보고요.

이 얘기는 결국 차체의 가장 낮은 부분을 살펴보는 겁니다.

외부에는 방청처리가 되어 있지만 내부 부품에 방청 처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녹이 나오는 부분이 있으니

 면밀히 살펴보면 침수 차량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자분이 친절하고 자세하고 쉽게

인터뷰를 해주셔서 한번 정독하시면 좋은 정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