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안녕하세요.

오토갤러리 달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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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지입니다.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고도 할 수있는데요.

하지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게 뜨고

낮의 길이가 길어져 북반구의 지표면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는 날이라고 합니다.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지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구름만 지나가도 비가 온다는 뜻으로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 는 속담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짓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는데

어제부터 비가 오는 걸 보니 올 해 풍년이 들겠죠? ^^

감자 캐 먹는 날 , 하지

하짓날은 감자 캐 먹는 날로 감자 환갑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가 지나면 감자알이 잘 배지 않고 감자 싹이 죽기 때문에

감자 환갑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포실포실한 감자로 감자 요리를 해 먹는것도 좋겠죠?

비가 오니 감자전도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