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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를 공개했습니다.

카메라 모듈 업체인 캠시스는 2013년부터 전장 부문과 전기차, 생체인식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쎄보-C 역시 차량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자체 기술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차는 8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도며, 충전 소요 시간은 3시간(완속 충전기 기준)입니다. 최고속도는 80km/h이고,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00km 내외입니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 편의 사양에서 강점을 갖췄습니다. 에어컨 및 히터를 비롯해 파워 윈도우, 전동 도어락, 주간주행등,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등이 장착됩니다.

캠시스는 내년 3월 정식 출시에 앞서 자동차부품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등에서 충돌 평가 등을 거칠 계획입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캠시스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을 추진해 왔다" 며 이번 엑스포 참가는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시발점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